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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열·이날치 안이호·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음악극 ‘숨ː’으로 만난다
지휘자 최수열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첫 만남이 막을 올린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 최수열이 오는 3일 정기연주회 2024 음악극 ‘숨ː’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공연은 ‘호흡의 일대기’를 들숨, 날숨, 헐떡임, 딸꾹질, 휘파람, 한숨 등으로 표현한 ‘숨...
2024.07.01 09:40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의 원천”…이상적 협업의 극치 ‘몽유도원무’ [인터뷰]
서로가 서로에게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고, 빈틈없이 맞아 떨어지는 톱니바퀴였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서로를 채우자, ‘온전한 하나’가 완성됐다. “오래 전부터 서로의 팬이었고, 영감의 원천이었어요.” (차진엽) 한 사람이 이야기를 꺼내자, 다른 두 사람도 가만히 미소를 지...
2024.06.29 19:43
‘흰수염’ 노인 죽자 온동네 펑펑 울었다…“형님, 스승님, 교주님!” 누군가했더니[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카미유 피사로 편]
. 편집자 주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본 뒤 관련 책과 영화를 모두 찾아봤습니다. 잘 그린 건 알겠는데 이 그림이 왜 유명한지 궁금했습니다. 그림 한 장에 얽힌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나누고...
2024.06.29 00:11
안드레아 보첼리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는 K-성악가 문해나
BTS, 블랙핑크, 오징어 게임, 미나리, 임윤찬 등 이제 K 컬처는 마법의 단어다. 조수미로 대표되던 K 성악가에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그 주인공은 현재 영국 왕립음악대학의 문해나(HENNA MUN, 소프라노, 25세). 2023 영국 하이드 파크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블랙핑크에 이어 2024 K POP 헤드라이너는 스트레이 키...
2024.06.28 15:00
우리의 낮이 당신의 밤보다 아름다운 이유
“전화 왔어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러브 스토리를 이어가는 도중 벨소리가 울리자, 해설자 이금희가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시작할 때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줄이는 게 낫죠. 얼마나 다행이에요. 음악 나올 때가 아니라, 제가 이야기할 때 전화가 와서요. 얼른 끄세요. 이제, 이...
2024.06.28 11:34
지휘자 이승원, 韓 해리슨 패럿과 전속계약…메켈레·스티븐 허프 한 식구
세계적 권위의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34)이 클라우스 메켈레, 파보 예르비와 한 식구가 됐다. 이승원의 한국 소속사인 목 프로덕션은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해리슨 패럿(Harrison Parrott)과 이승원이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승원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첼리스트 겸 ...
2024.06.27 21:27
양방언 “두 전환점에 만나 시너지…기대감 120%” [인터뷰]
신명나는 장구와 꽹과리 위로 태평소가 출발을 알리는 신호음을 내면, 피아노가 뒤따라 역동적인 시작을 응원한다. 유튜브에선 이른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곡’으로 회자되는 양방언의 ‘프론티어!(Frontier!)’. 2001년 세상에 처음 나온 이 곡은 이듬해 열린 부산아시아게임의 공식 주제가...
2024.06.27 15:31
오전 11시·오후 3시…‘우리의 낮은 당신의 밤보다 아름답다’ [마티네 콘서트]
“전화 왔어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러브 스토리를 이어가는 도중 벨소리가 울리자, 해설자 이금희가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다. “시작할 때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줄이는 게 낫죠. 얼마나 다행이에요. 음악 나올 때가 아니라, 제가 이야기할 때 전화가 와서요. 얼른 끄세요. 이제, 이...
2024.06.26 17:14
‘11시의 황제’ 강석우 “진행 철칙은 ‘과유불급’…선 넘으면 안돼” [마티네 콘서트]
“오늘 들으실 곡을 클라라 슈만은 ‘화해의 협주곡’이라고 불렀어요. 요제프 요아힘이 이혼을 할 때 브람스가 그의 아내 편을 들면서 관계가 멀어졌는데, 이 곡을 계기로 화해했거든요. 살다 보면 부부싸움을 하죠. 아침에 오다 다툰 분도 계시고 어제 저녁 다툼의 앙금이 남은 분도 있을 거예요. 이 곡을...
2024.06.26 16:56
농악 오페라부터 창극 스타까지…우리 음악의 오늘을 만나다
남도 음악의 맥을 이어온 이태백, 한국 전통 음악의 진화를 그려온 원일, 탈춤의 고정관념을 깨온 박인선은 물론, 전북예 술의 뿌리 농악을 재해석한 ‘풍물오페라 잡색X’까지…. 올 여름 한국 전통음악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축제가 릴레이처럼 이어진다. 시원하게 울리는 꽹가리와 태평소 소리로 ...
2024.06.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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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