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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월드’ 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변경)결정 절차 마무리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월드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통일동산 지구단위계획(변경)결정 절차를 마무리해 고시하고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구단위계획(변경)결정은 통일동산지구에 콘텐츠 월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콘텐츠 인프라 구축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
2019.07.12 10:34
박남춘 인천시장, '붉은 수돗물' 직무유기로 경찰에 소환 예정
박남춘〈사진〉 인천광역시장이 경찰 소환을 받을 예정이다.‘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직무유기 혐의로 피소된 박 시장에 대해 경찰이 소환해 직접 조사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2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된 박 시장과 김모 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추후 피고발...
2019.07.12 10:32
7~8월 수도권 '여름휴가 잊은 분양시장'
올해 수도권 7~8월 분양 시장이 계절만큼이나 뜨거울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가 넘는 분양 물량이 몰린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7~8월 분양시장에는 총 30개 단지, 3만6025가구(임대 제외)가 쏟아진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1800가구) 대비 3배 이상 많은 물량이며, 2000년 조사 이래 2...
2019.07.12 10:32
강원도·평창군, ‘2021 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ICWG)’ 유치
강원도와 평창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1 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ICWG)’ 유치가 11일 러시아 우파(Ufa)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는 IOC가 공인한 대회 중 하나로, 2021년 동계대회는 평창, 강릉 일원에서 동계스포츠 8종목(설상5, 빙상3)에...
2019.07.12 10:31
뒤집힌 판결, 안 뒤집힌 여론?…유승준 입국에 대중 시선 여전히 ‘싸늘’
지난 11일 대법원 선고로 가수 유승준(43)이 국내로 입국할 가능성이 열리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입국금지를 당한 2002년 이후 17년 만에 판결은 바뀌었지만 여론은 여전히 냉담한 분위기다.올해 전역한 배모(29) 씨는 대법원 선고와 관련 “제2의 유승준이 나오지 말란 법이 없다. 병역기피자를 포용하기 시작하면...
2019.07.12 10:30
[최저임금 8590원]속도조절 현실화…역대 3번째로 낮은 인상률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되면서 속도조절론이 현실화됐다. 2.87%는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다.12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2.87%(240원)는 2010년 적용 최저임금(2.75%)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았고 지난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이후 인상률...
2019.07.12 10:20
삼성 이긴 계룡건설…舊삼성 본관에 붙잡힌 韓銀
'삼성이 졌지만, 삼성에 꼭 나쁘지만은 않은…”노후화 문제로 추진된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의 통합별관 건축 및 본관 리모델링 공사가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 결국 국민 돈인 한은 예산으로 삼성에 지급하는 액수만 불어날 전망이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2019.07.12 10:05
[내년 최저임금 8590원] 노동계 “노정관계, 이제 작살”… 18일 민노총 총파업에 ‘암운’
12일 새벽 처저임금위원회가 2020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올리기로 의결하자 노동계는 “상상도 못한 결과”라며 반발했다. 당초 기대치보다 현저히 낮아서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2.9%)은 지난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오는 18일 총파업을 예고해둔 민주노총은 “노정(勞政)관계는 이제 작살...
2019.07.12 10:00
노원구,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실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의 병원진료 동행이 어려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신해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아픈 아이의 병원치료를 위해 회사를 조퇴해야 하고 갑작스레 연가를 내야하는 등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부...
2019.07.12 09:54
중앙지검장 인선 경쟁 가시화... ‘참여정부 인연’ 검사장 3파전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윤대진(55·25기) 검찰국장의 친형 사건이 거론되며 차기 중앙지검장 인선에도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국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급부상한 검사장급 간부들도 이름이 여럿 거론되고 있다.12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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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