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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미 방위금 분담 특별협상장… 경찰 vs 시민단체 ‘2차례 충돌’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이 진행되는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17일 오전 10시 시민단체들이 협상장에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시민단체 회원 사이에 2차례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시민단체들은 한국국방연구원 정문과 인근 4차선도로 양측 1차선을 점거하고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도 100여명의 경력을 현장에 파...
2019.12.17 10:36
경찰, 서울서 집중 음주단속 실시하자 하루에 31건 ‘우르르’
지난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실시된 경찰의 집중 음주단속 결과 모두 31건에 이르는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다. 면허 취소 건수는 15건, 면허 정지 건수는 16건이나 됐다.1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강남, 서초, 마포 등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31건의 음주운전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2019.12.17 10:34
검찰 안팎 벌써부터 ‘추미애 발’ 인사 재판 영향 우려 목소리
정부가 최근 검사장급 검찰 고위간부 승진인사를 위한 검증작업에 착수하면서, 청와대와 관련한 각종 수사의 공소유지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법무부는 최근 사법연수원 28~30기 검사들에게 인사검증 동의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장승진 가능성이 있는 연수...
2019.12.17 10:21
종로구, 유리병만 분리수거 재활용 추진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6일부터 서울시 최초로 현재 혼합 배출되고 있는 재활용품 중 유리병에 대한 분리수거 및 재활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원 절약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여 자원순환도시 종로를 구현하기 위해서다.종로구의 연간 재활용품 배출량은 약 1만 톤으로 그중 유리병 비율은 약 15%에...
2019.12.17 10:20
박원순 시장 “집값폭등은 보수정부 규제완화 탓…‘부동산공유기금’ 만들자”
박원순 서울 시장은 17일 “보유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으로 ‘(가칭)부동산공유기금’을 만들자”고 말했다.이 기금으로 국가가 토지나 건물을 매입해 공공 부동산을 늘려, 대규모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쓰자는 아이디어다. 현행 세법 상 토지·주택 취등록세는 지방세지만, 종합부동산세 같은 보...
2019.12.17 10:20
장애인작업장 생활공간, 꿈을 그리는 도화지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4일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기쁨나무장애인작업장 공동생활가정인 ‘기쁨이싹트는나무’에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단, 실내환경디자인과 교수 및 학생 20명이 참여해 ‘기쁨이싹트는나무&rsquo...
2019.12.17 10:17
경찰, 전두환 경호원 줄이랬더니 조리사만 줄였다
2020년 전두환 씨에 대한 경찰 경호예산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경호동에서 일하는 조리사를 줄여 인건비를 아끼면서다. 국민의 혈세가 전씨 경호에 사용된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경찰이 내놓은 고육지책이다. 하지만 전 씨 경호 경찰 수를 줄여 혈세를 아낄 수 있음에도 계약직 직원 재계약 연장을 거부하며...
2019.12.17 10:16
[속보]경찰, 화성 8차사건 수사 검사 등 입건
경찰이 8차 화성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담당 검사 등을 입건했다cook@heraldcorp.com
2019.12.17 10:14
연세대, 류석춘 ‘깜깜이’ 조사… 피해 학생들 “조사 과정 몰라”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등 문제성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류석춘 연세대 교수에 대한 윤리인권위원회(이하 윤리위) 조사가 깜깜이로 이뤄져 학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측은 교수의 개인정보임을 이유로 조사 과정 및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단 입장이지만, 3개월 째 진행되는 조사에 학생들은 &ld...
2019.12.17 10:05
강릉시, 강원대 향토학사 입사생 남·여 각 10명씩 모집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지역의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0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20명(남·여 각 10명 / 신입생 60%, 재학생 40%)을 선발한다.신청 자격은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학생 중 친권자(또는 후견인)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학생 본인이 강릉시 ...
2019.12.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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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