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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협회, 권영수 떠난 자리 ‘김동명 체제’ 새판…올해 임원사 14→30개 확대 [비즈360]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가 올해 수장 교체를 시작으로 협회의 확장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 제7대 협회장인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퇴임하며 협회장에서 물러나고,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뒤를 잇는다. 또한 새 협회장 체제 하에 현재 14개인 임원사를 올해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5일...
2024.01.05 09:50
역대 최고 실적에도 “아직도 배고프다”…HD현대일렉 수주 목표 2배로 [비즈360]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수주 목표를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으로 올렸다.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 호황기를 최대 실적 경신 등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수주 목표치를 37억4300만달러(약 4조9000억원)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19억4800만달러)의 두 배에 가까운...
2024.01.04 15:18
‘최정우 3연임 무산’ 포스코 차기 회장 레이스 요동…“30~40명 무한경쟁 돌입” [비즈360]
‘3연임 도전’이 예상됐던 최정우 현 회장이 포스코그룹 내 차기 회장 후보 명단에서 전격 제외되면서 회장 선출 레이스가 요동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우선 내부 후보자 8명을 확정했다. 하지만 외부 서치펌(헤드헌팅 업체)을 통해서 최대 30명을 더 추천받을 예정이라, 차기 수장 자리를 두고 30~40여명이 무...
2024.01.04 10:40
“임시완·현빈 앞세웠는데 반전” 삼성·LG 제품 아니었어? [비즈360]
최근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똑똑한 가전’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중국 브랜드의 국내 시장 침투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동안 중국산 가전은 가성비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로봇청소기는 상황이 다르다. 가격이 200만원에 육박할 만큼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
2024.01.03 17:10
“K-조선 주력 시장까지 군침” 절반이나 뺏겠다는 중국의 도발 [비즈360]
중국 조선이 지난해에도 한국 조선을 누르고 세계 시장 1위(수주 점유율 기준)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국내 조선사가 강점을 보이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까지 꿰차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글로벌 조선업계 미래 핵심 시장마저 중국에 내줄 경우 K-조선의 입지가 더욱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일 업계와 외...
2024.01.03 14:44
“청룡 기운으로 도약 발판”…‘용띠’ 회장님의 리더십 통할까 [비즈360]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재계에서도 ‘용띠’ 경제인 리더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도 글로벌 복합위기와 불안정한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육성의 해법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재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경제계의 ...
2024.01.03 13:27
구자은 LS 회장 “올해 화두는 ‘수출’…전동화 시대 역점 사업 성장할 것” [비즈360]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올해 핵심 경영 화두로 ‘수출’을 꼽았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선, 전력기기 등 LS 그룹 인프라 사업의 해외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구 회장은 또 다른 축인 전동화를 겨냥해 자동차 등 모든 산업이 전기로 움직이는 환경을 LS의 성...
2024.01.02 15:50
“삼성 앞에 벤츠 딜러 대기했는데” 사상 첫 ‘0% 성과급’에 우울한 연말 [비즈360]
반도체 업계에는 성과급이 나오는 시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회사 근처에 수입차 딜러들이 기다리며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전언이 있다. 매년 초 딜러들이 특별 쇼룸을 설치해 이들 직원들을 상대로 영업을 펼치는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반도체 업계를 덮친 역대급 불황 탓에 ‘성과급 잔치&rsq...
2023.12.30 08:17
‘포스코회장 3연임’ 사실상 제동 나선 국민연금, 왜? [비즈360]
국민연금공단이 과거 KT 사례를 직접적으로 지목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한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홀딩스 CEO(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포스코홀딩스 CEO 후추위는 29일 박희재...
2023.12.29 10:42
아이키부터 딘딘까지…전기차 부진에도 배터리 회사들의 ‘유튜브 열일’ 왜? [비즈360]
국내 배터리업계 주요 기업들이 개그맨·댄서·가수 등과 협업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배터리가 ‘미래 신성장 사업’인 만큼 대중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회사를 소개하고, 임직원과의 소통도 확대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
2023.12.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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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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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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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