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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따라 달라지는 음악 매력적, 다양한 컬러 품고파”
“모차르트와 하이든을 암보(暗譜·악보를 외우는 것)하는 데엔 3일 정도 걸려요.” 암보에 필요한 시간을 묻자 시원하게 돌아온 답변. 하지만 이내 “모차르트와 하이든에만 해당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귀에 익숙하도록 많이 듣기, 곡과 마디의 구조를 암기하기, 악보 전체를 사진처럼...
2024.06.07 11:09
BTN불교TV, 20일 ‘뮤지컬 싯다르타’ 무료관람 이벤트 진행
BTN불교TV(사장 구본일)는 오는 20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뮤지컬 싯다르타 무료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인류 최초로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부처의 일대기를 담은 불교 뮤지컬이다. 부처가 부귀한 삶을 버리고 깨달음을 찾아가는 6년의 여정을 다룬 어드벤처 뮤지컬이다. 이번 문화 체...
2024.06.07 07:35
“TV야 뽀얀 피부 보고 싶겠죠, 억울하지만…”…50대 여배우들의 ‘다시, 봄’
왁자지껄 수다 한 판이 시작됐다. “아니, 뮤지컬도 그래? 난 뮤지컬은 아닌 줄 알았어.” 막내 예지원의 질문에 언니 문희경은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무대에서처럼 배우들은 무대 밖에서도 수다 삼매경이다. “사실 TV 화면은 이해가 가요. 시청자들도 뽀얀 피부를 보고 싶겠죠. 억울하지만 어...
2024.06.06 17:41
‘스타 캐스팅’ 없이도 1위…“맷집 생겼지만, 지금이 가장 큰 위기” [K-컬처 위닝스토리]
가장 성공한 주크박스 뮤지컬 ‘맘마미아!’, ‘미장센의 정점’에서 변치않는 사랑의 가치를 노래한 ‘아이다’,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통렬한 시대 풍자극 ‘시카고’, 청춘들의 인생 찬가 ‘렌트’…. 지난 37년간 ‘불멸의 히트작...
2024.06.06 15:52
지휘자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 ‘성희롱 의혹’에 내한공연 취소
‘성희롱 의혹’으로 음악계를 떠들썩하게 한 프랑스 지휘자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오는 11월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 & 레 시에클’ 공연이 자비에 로트와 관련된 논란으로 취소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프랑스 언론 르 카나르 앙셰네...
2024.06.05 18:56
‘K팝’도 문화유산 되나…9월부터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K팝’도 국가 예비유산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열렸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9월부터 예비문화유산 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50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국민들의 삶과 역사·문화를 대표해 미래가치가 높은 유산을 발굴하는 제도다. 그동안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문화유산은 ...
2024.06.04 18:13
세대교체·스타탄생 더딘 지휘…이것 때문에 MZ 나왔다 [MZ마에스트로]
지휘는 ‘세대교체’도 더디고, ‘스타 탄생’도 어려운 분야다. 김선욱(36), 이승원(34), 윤한결(30) 등 10여명의 MZ(밀레니얼+Z세대) 지휘자 이전에 등장한 젊은 지휘자들이라 봤자 이병욱(49) 인천시향 예술감독, 최수열(45) 전 부산시향 예술감독, 홍석원(42) 광주시향 예술감독 등 40대 기수들이다...
2024.06.04 15:58
김선욱·이승원·윤한결…8090 지휘자들이 온다 [MZ마에스트로]
희끗한 백발, 존재만으로도 아우라를 풍기는 백전노장. 60대 이상의 ‘거장 지휘자’가 무대에 서야 안심했던 ‘클래식 음악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 지휘계에 MZ(밀레니얼+Z)세대가 속속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1988년생 김선욱(36)부터 1994년생 윤한결(30)까지 10여명의 ‘최연소 지휘...
2024.06.04 15:58
‘천재·최연소·최초’ 이승원 “다양한 색을 품은 지휘자 되고파” [MZ마에스트로]
“모차르트와 하이든을 암보(暗譜, 악보를 외우는 것)하는 데엔 3일 정도 걸려요.” 암보에 필요한 시간을 묻자 시원하게 돌아온 답변. 하지만 이내 “모차르트와 하이든에만 해당한다”고 손사레를 친다. “귀에 익숙하도록 많이 듣기, 곡과 마디의 구조를 암기하기, 악보 전체를 사진처럼 잔상으...
2024.06.04 15:58
부와 권력의 상징 ‘장신구’…예술 그 자체가 되다 [요즘 전시]
옥을 번갈아 꿰어 만든 화려한 목걸이, 반짝이는 금은 팔찌와 반지, 값비싼 보석이 박힌 브로치…. 과거 장신구는 특권층과 부유층에게 권력의 상징이자 가장 효과적인 과시 수단이었다. 부와 권력을 한 눈에 드러내는 상징으로 장신구 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그런 장신구가 독자적인 예술 장르로 변모했다. 20세기 ...
2024.06.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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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