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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서 기조연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22일부터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제55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유엔 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기능위원회 중 하나로, 여성지위향상을 위한 이행방안을 검토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의...
2011.02.20 12:00
내 손 안의 변호사 ‘법아! 알려줘’ 무료 어플 나왔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법률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무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법무부는 20일 생활법률 애플리케이션 ‘법아! 알려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법아! 알려줘’는 법무부가 해마다 출간하는 생활법률 정보 책자 ‘한국인의 법과 생활’을 집약한 앱으로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법률 서...
2011.02.20 09:08
도용된 내 주민번호, 어떻게 되찾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주민등록번호가 사용되고 있다면?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하지만 인터넷의 보편화로 컴퓨터를 다루는 네티즌들의 실력이 향상되면서, 자신의 실력을 자랑하기 위해서, 혹은 재미로 신용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경찰청에 따르면, 죄의식 없이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각종 인터넷 ...
2011.02.20 08:29
기부와 여행을 동시에…네팔로 떠나요!
해발 3200m, 히말라야를 품은 네팔 남부의 카필바스투 지역. 20대 대학생부터 50대 동화 작가까지 10명의 산타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호기심 어린 눈을 빛내는 아이들과 마주했다. 네팔의 아동들에게 학교를 지어주자며 뭉친지 꼬박 5개월 만에 이뤄진 만남이었다. 지난해 11월, 10명으로 구성된 ‘히말라야 산타’ 원정대...
2011.02.19 14:35
동해안 폭설 피해 151억원 잠정집계
100년 만의 동해안 폭설로 이 지역에서 151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19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동해안 지역에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강릉 등 10개 시.군에서 151억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강릉시가 95억원으로 가장 많고 삼척시 28억원...
2011.02.19 11:38
안면도 구제역 양성…울산서도 두번째 의심신고
구제역 청정지역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태안군 고남면 누동1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돼지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전날 오전 11시20분께 누동1리 이모씨의 돼지농장에서 어미돼지 3마리의 젖...
2011.02.19 11:37
남기춘 “법무부 한화 수사 간섭 맞다…오늘 해외 출국”
남기춘 전 서울서부지검장이 19일 법무부의 한화 수사 부당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상 개입 사실을 확인했다. 남 전 지검장은 이날 조선일보 및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화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면서 법무부로부터 수사 간섭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구체적인 행선지는 밝히지 않은 채 이날 출국해 1주일 이상 해외에...
2011.02.19 11:04
부인살해 혐의 의사남편 내주 영장 재신청
만삭 의사부인의 사망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숨진 박모(29ㆍ여)씨의 남편 A(31ㆍ종합병원 레지던트)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13시간 가량 조사하고 19일 귀가시켰다.18일 오후 1시30분께 경찰서 진술녹화실에 들어간 A씨는 이날 오전 3시5분께 조사를 마친뒤 굳은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변호인과 함께...
2011.02.19 10:46
印尼특사단 숙소 침입자들 기밀 노렸나
인도네시아 특사단의 국내 숙소에 침입한 정체 불명의 3명이 과연 무엇을 노렸을까에 관심이 집중된다.이들은 발각 당시 특사단의 노트북을 만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기밀을 빼내려 했다는 추정이 나온다.18일 외교통상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27분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묵던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의...
2011.02.19 10:42
검은돈 오가는 ‘집무실’의 두 얼굴
건설현장 식당 비리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줄줄이 기소된 전ㆍ현직 경찰 간부들이 금품을 수수한 장소가 대부분 집무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5일 기소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은 브로커 유상봉(65)씨로부터 18차례에 걸쳐 1억9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9차례에 걸쳐 9000만원을 받은 곳은 모두 강 전...
2011.0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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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