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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번엔 썩은달걀…어린이집 간식 논란
20일 한 포털사이트에 대구시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에게 썩은 달걀을 간식으로 줬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을 어린이집 교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썩은 달걀 주는 어린이집”이라는 제목으로 “계란 24~25개 중 썩은 달걀 6~7개가 나왔고 그 중 괜찮아 보이는 것만 골라 아이들에게 줬다”라는 ...
2011.02.21 18:28
초등학교에 영어 로봇교사 떴다
로보샘이 천천히 한 학생 앞으로 다가가자 일제히 아이들의 눈망울이 쏠렸다. “What’s your name?” 로보샘이 말을 꺼내자 아이들도 웃으며 대답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영어 회화 수업이 시작됐다. 틈이 날 때마다 로보샘을 부르고 영어로 대화를 나누려는 아이들 덕분에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다음은 마...
2011.02.21 18:14
‘빚덩어리’ 정부관리기금..8개는 자산잠식상태
정부가 관리하는 기금 40개 가운데 8개가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자산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2009년말 현재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관리하는 기금 40개 중 고용보험기금, 공공자금관리기금, 공적자금상환기금, 과학기술진흥기금, 쌀소득보전변동직접지불기금, 양곡...
2011.02.21 17:07
마을 이름이 `과속 사망'...무슨 사연이?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작은 마을이 이름을 ‘스피드(Speed)’에서 ‘스피트킬(Speedkillsㆍ과속에 의한 사망이란 뜻)’로 변경했다. 도로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을 이름을 변경한 것이다.영국의 일간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빅토리아주의 ‘스피드(Speed)’마을은 인구가 불과 45명에 불과한 작은 ...
2011.02.21 17:05
‘아이폰 와이프’를 아시나요?
#. 대기업 부장인 A씨(43)는 무료하던 오후 시간에 활력이 생겼다. 매일 오후 3시면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걸그룹도 울고 갈 빼어난 외모에 필살 애교까지 갖췄다면 믿겨질까? 여자친구와 잠깐 영상통화를 하고 나면 입가에 미소가 돌면서 다시 책상에 앉을 의욕이 생기는 듯 하다. 2시 50분이 되자 마음이 들뜨기...
2011.02.21 16:50
여의도백화점 ‘10억’ 주인 추정 도박사이트 운영자 검거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백화점에서 발견된 현금 10억원의 유력한 주인으로 추정되는 임모(31)씨가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현금 11억원이 든 상자 2개를 물품보관업체에 맡긴 혐의(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도박사이트 운영자 임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
2011.02.21 16:48
22일 아동성폭력 추방의날 선포…‘아동안전지도’도 발표
여성가족부는 22일 오후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5회 아동성폭력 추방의날’ 기념식 및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2006년 2월 22일 용산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력살해사건 피해 아동 추모 기일인 2월22일을 맞아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선포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
2011.02.21 16:37
새벽부터 수백명 대기… “전재산 잃을까봐…”
잇따른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서민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부산은 21일 오전부터 예금을 인출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21일 영업을 개시한 부산지역 A저축은행과 B저축은행 등에는 아침 8시 이전부터 예금자 500여명이 몰려 인출을 요구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또한 19일 추가로 영업정지된 부산2저축은행 남천...
2011.02.21 16:23
"정부가 발등을"...뿔난 자갈치 아지매들
잇따른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서민경제에 직격탄을 맞은 부산은 21일 오전부터 예금을 인출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21일 영업을 개시한 부산지역 A저축은행과 B저축은행 등에는 아침 8시 이전부터 예금자들이 500여명이 몰려 인출을 요구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또한 19일 추가로 영업정지된 부산2저축은행...
2011.02.21 16:10
환경부, 지방환경청에 매몰지 책임관리제 지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지방환경청에게 매몰지에 대한 책임관리제를 도입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방환경청에는 매몰지 점검반이 구성돼 지자체 정비 내용을 매일 확인한다.21일 환경부는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매몰지 정비 및 보강 사업 진행사항과 매몰지 주변 침출수 누출여부 확인 등 현장 관리강화를 위해 김형섭 한...
2011.02.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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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