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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도 디지털?
수도꼭지도 디지털 시대?자도(Jado)가 디지털 수도꼭지를 개발해 미래지향적인 욕실을 현실로 가져왔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아이디얼 스탠더드(Ideal Standard) 럭셔리 브랜드의 ‘이-비전(E-vision)’ 수도꼭지는 업계 최초로 터치패널을 적용해 물에 관한 옵션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똑똑한 수도꼭지이다...
2011.04.10 08:55
‘제조업 공장 늘어난다’ 작년 공장등록수 4.3% 증가
우리 경제에서 서비스산업 비중이 매년 확대되고 있지만 제조업 공장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이후 10년간 50% 이상 늘어났다.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팩토리온’에 따르면, 2010년 제조업 공장 등록업체 수는 전년보다 4.3%(5899개) 늘어난 14만2580개 사에 달했다. 2002년 9만1858개에서 2004년 10만개를 돌파(10만...
2011.04.10 08:09
로또 1등 ‘9, 14, 20, 22, 33, 34’
보너스번호 ‘28’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m.com
2011.04.09 20:55
제약사 건강기능식품 차별화 경쟁 불꽃
“그렇고 그런 제품은 가라.” 비타민드링크 등 음료형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에서 제품간 차별화 경쟁에 불이 붙었다. 차별성 없는 제품은 차츰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국내 처음으로 마시는 아연음료 ‘ZMD’를 개발해 내놨다. 이 제품은 아연 12㎎과 마그네슘 66㎎을 함유하고 있어 1병 섭취...
2011.04.09 10:42
올 1분기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와 수입차는?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올 1분기 국내 시장 단일 모델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는 BMW 528의 몫이었다.9일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팔린 차량은 3만2458대의 판매고를 올린 아반떼였다. 아반떼는 지난 1월 1만3347대가 팔려나가며 기분 좋게 출발...
2011.04.09 09:00
금호타이어, 뉘르부르크링 개막전 2위
금호타이어가 독일 최고의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이하 VLN) 개막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2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이번 개막전에는 총 27개 클래스 172개 레이싱팀이 참가하며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금호타이어는 준프로급 클래스...
2011.04.08 22:27
原電 파괴 사이버 미사일 ‘스턱스넷’ 경계령
“디도스 공격은 애교에 불과하다. 스턱스넷은 원전을 파괴시킬 수도 있다.”사이버전쟁으로 원자력이나 전력 등 산업시설을 파괴시키는 건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까. 악성코드 스턱스넷이 새롭게 조명받는, 혹은 앞으로 조명받아야 하는 이유는 원전 사고, 북한의 디도스공격 등 지금 한반도를 휩쓸고 있는 이슈와 모두 연결...
2011.04.08 22:00
W-센다이 공항 내주 다시 문 열어
일본 센다이 공항이 다시 문을 연다고 일본 항공사들이 8일 밝혔다. 대지진과 쓰나미로 기능을 상실한지 한달여 만이다.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은 지난달 11일 쓰나미 피해로 폐쇄됐던 센다이 공항이 오는 13일 일부 상업 서비스를 재개함에 따라 이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다음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AN...
2011.04.08 21:33
日,식품 이어 공산품도 수출길 막힌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영향으로 일본산 공업품 수출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하고 있다.전 세계적인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이제 일본산 식품뿐만 아니라 일본산 공업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해외 관련당국 중에는 급기야 사전 통보 없이 수입품들에 대해 방사선량 검사증명을 요구하기 시작하는...
2011.04.08 21:15
일본산 시금치ㆍ우유 시장에 재등장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로 출하를 중단했던 시금치 등 일부 품목을 다시 시장에 내보낼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후쿠시마현 7개 시에서 생산된 우유와 군마현에서 재배된 시금치, 카나키(녹색잎 채소의 일종)에 대한 출하금지를 풀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에다노 장관은...
2011.04.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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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