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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생생코스닥> LED株 ‘들썩’…LG이노텍만 소외 왜?
가격인하 압력탓 수익성 악화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업황개선 기대에 따라 발광다이오드(LED)주가 들썩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 LED업황이 지난해만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익 창출 능력에 따라 주가 차별화는 심화될 전망이다. 최근 5거래일간 LED 부품주의 주가 흐름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기가 3.89% 오른 것을 비...
2011.03.07 11:40
<증권사 추천 종목>금리 인상 가능성…은행·IT우량株 유망
오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상승이 예상되면서 증권사들은 이번주 유망 종목으로 은행주들을 대거 추천했다. 또 지난해 말 이후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서 중동발 돌발 악재로 잠시 주춤했던 IT 우량주도 가격 메리트가 높은 종목들로 꼽혔다.먼저 유가증권시장 최근 조정 국면에서 낙폭이 컸고 금리인상 국면에서 수...
2011.03.07 11:37
상암DMC에 美명문 드와이트스쿨 들어선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에 들어설 드와이트스쿨이 7일 서울분교 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9월 개교할 예정이며 997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면적 1만8659㎡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 1872년 설립된 드와이트스쿨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본교를 두고 있으며, 1972년 미국 최초로 영국 런던에 분교를 설립했다. 이후 2005...
2011.03.07 11:36
카드론 급증, 카드대란 재발 우려 높다
카드사들이 카드론 및 리볼빙서비스에 열을 올리면서 리스크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과거 카드대란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하지만 향후 경기악화에 따른 부실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7일 카드사 CEO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카드업계의 외형확대 경쟁 위험을 경고한 것도 이 때문...
2011.03.07 11:32
광물자원公 16년 투자 濠탄광개발 무산
한국광물자원공사가 16년을 투자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와이옹 탄광 개발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하게 됐다.7일(현지시간) 호주 현지 언론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광물자원공사와 SK네크웍스, (주)경동, 일본계 기업이 투자한 와이옹 월라라 석탄광산에 대한 채굴 허가 신청을 거부하기로 최종...
2011.03.07 11:27
“카드사 과도한 외형확대 위험”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7일 “카드사들이 위험관리 없이 과도하게 외형을 확대할 경우 2002년 카드사태와 같은 위기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22면김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조찬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최근 카드시장 및 대내외 금융경제 여건을 감안해 ...
2011.03.07 11:26
정부, 역외탈세 적발 팔 걷었다... 국세청·관세청·재정부·금감원·FIU, 연내 전방위 시스템 구축…정보 총동원 적극대응
정부가 역외 탈세 잡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물론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FIU)까지 포함된 전방위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7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국세청은 관세청과 국세청,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 등과 공동으로 올해 안에 ‘역외금융협의체’를 결성, 기업의 자금세탁 및 해외 재...
2011.03.07 11:26
發電공기업들, 한전으로부터 독립행보 시작?
6개 발전회사가 모기업인 한국전력으로부터의 독립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4일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발전사 사장단 회의가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등 6개 발전사 부기관장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전력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발전소...
2011.03.07 11:25
세무·금융당국 정보공유…탈세추적 용이
역외금융협의체가 추진되면 세무ㆍ금융당국이 가진 정보를 총동원해 역외탈세 추적 작업을 할 수 있는 만큼 역외탈세 적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일례로 역외탈세를 꾀하는 기업이 있다면 이 기업이 반드시 조작해야 할 수출입 거래 및 외환거래 자료는 관세청이 보유하고 있다. 반면 국세청은 해외 현지에 파...
2011.03.07 11:24
이달 기준금리 인상론 ‘무게’
오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3월 기준금리 인상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상과 동결 전망이 팽팽하던 지난주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시장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는 중이다. 지금 통화당국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차단이다. 1~2월 소비자물가는 목표치의 상단인 4%...
2011.03.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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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