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육성 연대 강화, 중진공 지역본부와 간담회도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허장현·강원TP 원장)는 오는 17~18일 이틀 간 윈덤그랜드부산에서 '2024년 테크노파크(TP) 워크숍 및 지역 기업지원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 워크숍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주관하고 전국 19개 광역 지자체 테크노파크가 참여해 테크노파크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행사이다.
행사에는 전국 19개 TP 임직원과 중기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이 참석하며 올해 워크숍에는 지역기업 육성의 연대를 강화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전국 17개 지역 본부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허장현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장은 “TP는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선두에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