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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일 정신건강 주간…18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광주시 정신건강 문화행사 다채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를 정신건강 주간으로 정하고 5개 자치구와 함께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사업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고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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