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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온(溫) 동네 스무바퀴 행사 초전면 칠선1, 2리 참한별 이동복지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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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 초전면은 2일 칠선2리 문치경로당에서 칠선1리, 2리 지역주민과 봉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인 '온(溫)동네 스무바퀴'사업을 통해 복지접근성이 취약한 외곽지역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와 복지상담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칠선1리, 2리 두 마을에서는 지난 7월부터 사진찍기 체험부터 쿠킹클래스, 여가문화 활동 및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칠선1, 2리 지역주민이 이동복지관을 함께 개최해 마을과 마을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잔치를 벌이며 지역공동체 문화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이동복지관 행사에는 2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더불어 네일아트, 수지뜸, 복지서비스 상담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초대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두달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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