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 [연합]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찰청은 2일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학습한 생성형 AI 챗봇 '조나단'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필요한 순간 바로 접속해 도움받을 수 있는 '안심링크카드'를 배부하고, 위기 개입 상담과 같은 일대일 맞춤형 돌봄도 시행한다.
AI 챗봇 조나단은 경찰과 광주지역 69개 기관·단체가 구축한 희망틔움 AI케어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지난 4월 문을 연 희망틔움 AI케어센터는 최근 누리집을 개설해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