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에 대비해 광주 동물병원 10곳이 운영된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추석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에 대비해 광주 동물병원 10곳이 운영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5∼18일 연휴 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동구 1, 서구 2, 남구 2, 북구 2, 광산구 3곳 등 모두 10곳을 지정했다.
진료 요일과 시간대가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연휴 기간 진료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120 콜센터( 062-120)와 광주시, 자치구,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실·유기 동물 구조단도 가동된다.
5개 자치구의 유실·유기 동물보호 사업을 수탁한 기관이 연휴에 유기 동물이 발생하면 구조·보호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