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협력 사업 운영
조성초등학교 |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은 지난 3일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보성 조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통해 ▲옴니핏 마인드케어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뿌셔뿌셔 ▲개인상담,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소원팔찌만들기 ▲걱정인형만들기 ▲상담퀴즈 등 다양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학교 교사는 “우울한 학생들이 있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검사 결과에서 스트레스와 무기력 지수를 눈으로 직접 보니까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전남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협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자율신경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지수, 두뇌 활동 정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상담·문화활동·복지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