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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글로벌 현장학습 전국 최다 인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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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전국 최다인원인 30명이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국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전공 실무능력을 키우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초 대학별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일반선발과 열린선발을 통해 최근 권역별로 파견 인원을 발표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2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정대학으로 전국 48개 전문대학이 선정됐으며 총 39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계명문화대는 전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인 30명이 선발돼 총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받아 학생 1인당 약 1200만원의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16주간 영국 10명, 호주 20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이들은 현지에서 어학연수를 겸한 현장실습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취업 연계 지원도 받게 된다.

박승호 총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되어 있던 글로벌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하고 많은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이고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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