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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원전, 경주시 문무대왕면 농업용수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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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극심한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농업용수개발 긴급지원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월성본부는 지난 8일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문무대왕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월성본부는 지역주민들과 협의해 지하관정과 수중펌프 설치 및 농수로 정비 등 농업용수개발에 3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농업용수개발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번 농업용수개발 외에도 벼육묘 지원사업, 항공방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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