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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소감]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위기의 영주,기회의 영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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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자가 부인 이소영씨와 환하게 웃고 있다(당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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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장에 국민의힘 박남서 후보가 당선됐다. 박남서 후보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52.21%(28,410)의 득표율로, 47.78%(26,000)를 득표한 무소속 황병직 후보를 눌렀다.

박남서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의 값진 승리다. 위대한 영주를 건설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와 함께 영주시장 선거를 위해 달려온 황병직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선거기간 동안 발생한 갈등과 반목을 깨끗이 씻고, 10만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야 한다며 원팀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곧 바로 위대한 영주 건설을 시작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작은 가르침을 큰 울림으로 받들어 반드시 영주를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위기의 영주를 기회의 영주로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또"예산, 농업, 관광, 복지, 교육, 기업 유치, 지역 균형발전,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영주 미래 100년의 탄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국회의원과 원팀이 돼 예산 1조 시대를 열겠다첨단 국가베어링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특히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주, 젊은 영주를 건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업 경영의 검증된 노하우로 영주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신바람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행복한 영주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반드시 성과를 내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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