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가 올 시즌 유니폼 오른쪽 가슴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달고 뛴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금호타이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유니폼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단다.
KIA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유니폼 오른쪽 가슴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부착한다”고 31일 밝혔다.
팬북과 구단 유튜브TV 광고, 입장권 등 다양한 경로로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시킬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상호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는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던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했듯이,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며 “유니폼은 중계 방송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