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으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과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조기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농어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가당 60만원씩 지급된다.
시는 2022년도 지급대상 1만4704명에게 지급액 88억원 전액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수당 수령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동지역은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에 맞춰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으며, 읍면지역과 도사동은 마을별 지정된 수령날짜에 맞춰 주소지 농협에서 방문수령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