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문화·창업·디지털·생태 등 5대 신활력특구 조성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더불어민주당·58)이 지난 22일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서인주 기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먹고, 놀고, 즐기고, 경험하는 생태·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해 ‘꿀잼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여가·문화·창업·디지털·생태 등 5대 신활력특구 조성을 공약했다.
5대 특구는 영산강(여가), 송정역(문화), 광주역(창업), 효천역(디지털), 광주천(생태)에 조성한다고 강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복합쇼핑몰, 놀이공원 등 광주에 없어 경험하지 못했다는 시민들의 상실감을 치유할 광주 브랜드를 만들겠다” 며 “주말이면 가족·연인·지인들이 캠핑을 즐기고 아이들은 강바람을 맞으며 뛰어노는 새로운 도시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