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퇴물 정치인·관료들의 자리 아니다”
금호타이어 부지 개발, 게임랜드 구축 등 제시
금호타이어 부지 개발, 게임랜드 구축 등 제시
정준호 변호사가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정준호 변호사가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변호사는 금호타이어 부지 비즈니스타운 개발을 비롯해 어등산 국내 최대 암치유요양센터 개발 , 세계 최대 게임랜드 구축, 그린수소트램 도입 등 공약을 제시했다.
정 변호사는 “민주당 주류 세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동안 외면한 광주 시민의 목소리를 당당히 전달할 사람이 필요하다” 며 정준호만이 광주의 목소리를 온전히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청년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광주와 호남은 새로운 리더십과 젊은 리더를 찾고 있다. 광주를 바꾸고 더 나아가 광주와 호남의 정치를 바꾸겠다” 며 “광주가 중앙 정치를 이끄는 큰 정치인을 길러내야 한다. 언제까지 광주시장이 지역 출신 퇴물 정치인이나 관료가 여생을 마무리하는 자리가 돼야 하느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