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촌 젊은 여성농업인 육성에 최선

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 장면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사)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회장 박민숙)는 30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가주부모임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1년 주요사업 보고와 결산승인, 그리고 2022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백수농협·광양동부농협·완도농협 농가주부모임 및 영암군·해남군연합회를 우수조직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사)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는 2022년에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 인식확산을 위해 여성농업인이 먼저 실천하고, 농촌 다문화여성들의 멘토 활동을 통해 젊은 여성농업인 육성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박서홍 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이 농촌사회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면서 “전남농협도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농촌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