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기념 사진전 열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순천만국가정원 역사관(서문)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29일 개관된 순천만국가정원 역사관은 국가정원의 역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전하고, 국가정원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교육·체험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디지털 역사관으로서 키오스크를 활용한 백서, 스토리북, 꿈의 다리 그림 등 자료검색이 가능하다.
개관 기념 사진전은 2013년부터 꾸준히 찍은 4만장의 사진을 역사관에 기증한 황동진 작가의 사진들과 순천만을 사랑한 생태관광협의회장 고 김학수 작가의 유고 사진전으로 구성됐다.
또한 웹 페이지(www.순천만국가정원역사관.kr)를 통해서도 키오스크 접속이 가능하여 직접 역사관에 오지 않고도 역사관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