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야간 시간대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A(4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0시 34분께 광양시 광영동의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직원 B(25)씨를 무작정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이상 행동을 제지하던 남성 손님 C(45)씨도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도로에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