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억원 투자, 220여명 고용 창출 기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AI),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등 관련 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AI),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등 관련 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업은 라라스테이션, 월드코스텍, 호그린에어, 코리드에너지, 신광메디칼, 삼진에너지, 에코팩토리얼, 삼부철강이다.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개발, 디지털 의료 진단기기, 드론 등 신산업 분야 기업으로, 협약을 이행하면 535억원 투자, 220여명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광주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데이터센터 등을 거점으로 투자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은 “기업들은 인공지능 중심 도시 광주의 인프라와 생태계를 활용해 시장 친화형 신기술 제품을 생산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 이라며 “광주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