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 전경 |
[헤럴드경제(함평)=김경민기자]함평군은 행정안전부와 (재)한국중앙자원봉센터가 주관하는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성과 협력성을 토대로 산재한 지역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돼 왔다.
올해 공모는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 심사 및 온라인 화상 면접을 통해 최종 51건(광역 13, 기초 38)의 사업이 선정됐다.
함평에서는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신청한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850만원을 지원 받는다.
센터는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함평우체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코로나19 심리방역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