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준비, 거래처 발굴, 계약체결 등 3단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및 판로확대를 위해 2022년도 ‘YGPA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수․순천․광양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반 조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출 준비 △거래처 발굴 △계약체결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지원된다.
각 수출 단계별로 교육, 신용조사, 컨설팅 등 2∼3개의 세부 지원 프로그램을 둬 수요자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항만공사 상생협력임원인 최연철 부사장(경영본부장)은 “코로나 19로 해외 수출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개척 및 수출 애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