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27일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려
25일 13시~18시 출품작 신청‧접수
대한민국 대상 작품 |
[헤럴드경제(함평)=김경민기자] ‘2022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2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난 대제전은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난연합회(회장 장종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열린다.
‘한국춘란 함평에서부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난 대제전에는 한국 춘란 화예품과 엽예품 등 총 4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작 가운데 대상 1점을 선정해 대통령상과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출품 가능하며, 이달 25일 13시~18시 사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행사장 내 관람인원 확인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