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사고가 난 아파트 |
[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출근 시간대에 나주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오늘(17일 )오전 7시 20분쯤 전남 나주시 송월동 아파트 단지 600백여 가구가 정전됐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50여분 뒤인 오전 8시 10분께 전기 공급을 정상화 했다. 이 정전으로 출근 준비를 하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나주시 송월동 인근 원룸 신축공사장의 선로에 이물질이 접촉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