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3.20∼3.64%…최대 5000만원까지
광주시청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있어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를 위해 200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상은 광주에 영업점을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 창업자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20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00억원 규모 자금 대출을 보증한다.
광주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참여한다.
1년 일시 상환 고정 금리 최저 3.20%, 5년 분할 상환 변동금리 최고 3.64%(평균 3.34%)가 적용된다.
대출을 바라는 창업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상담 신청 후 승인이 완료되면 특례보증서를 발행받아 7개 참여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