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관광 플랫폼 운영인력 양성사업 진행
호남대는 데이터 기반의 관광마케팅 수립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여영숙)는 15일 문화이벤트실습실에서 지역혁신플랫폼사업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 운영인력 양성사업’(책임교수 정은성)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마케팅 수립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배인애 애드엠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 최신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트렌드를 분석해 관광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광주·전남 관광산업 활성화 관광마케팅 수립 기법을 학습했다.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팬데믹을 통한 침체된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발표하며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관광경영학과는 변화하는 관광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스마트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관광 전공트랙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의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 운영인력 양성사업의 주관학과로서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4월 호남대 상하관 1층에 스마트 관광랩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