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고객 최우선 물류 마케팅의 일환으로 광양항 이용 복합운송 주선업체를 대상으로 고충사항에 대한 민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주 대상 설문조사는 14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2개월 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내 100여개 복합운송 주선업체가 대상이다.
광양항만공사는 설문조사를 통해 광양항을 이용하며 불편했던 부분(선사·컨테이너터미널·검역 및 통관 관련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