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청원 경찰 9명을 신규 채용한다. 13일 광주시(시장 이용섭)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2022년도 청원경찰 공개채용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모두 9명을 뽑는 이번 청원경찰은 시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청사시설 방호와 경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4월9일 제1차 필기시험이 실시되는데, 시험과목은 민간경비론(청원경찰법 포함)과 한국사 등 2과목이다.
광주시는 1차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서류전형과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체력시험에서는 처음으로 도핑테스트가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