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허석)는 11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전남6차산업지원센터와 함께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업 및 제조·가공업, 도·소매업 등 27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16, 마을기업 11)과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전남6차산업지원센터·순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했다.
워크숍에서 전시제품을 둘러보며 진행한 현장 컨설팅은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활용한 평가와 제품 맞춤형 판로확대 방향을 공유, 유통망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됐다.
워크숍에 전시됐던 제품들은 전남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아랫시장) 1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온라인·공공구매 등 판로확대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자립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