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기떡·우유 나눔, 풍광수토 구매 시 쌀 1kg 증정행사 펼쳐
백설기데이 행사 장면 |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함께 11일 무안 남악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제11회 백설기Day 행사를 개최했다.
백설기Day는 3월14일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인 데이마케팅 대신 우리민족 고유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제정하였으며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서홍 본부장, 이창기 영업본부장, 안종팔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및 내방고객에게 백설기 떡과 우유 나눔 행사와 더불어 전남 쌀 대표브랜드 풍광수토 구매고객에게 쌀 1kg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3월 11일부터 3월19일까지 진행한다.
박서홍 본부장은“2021년 국민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쌀 소비는 종자주권을 확보하고 식량안보를 지키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실천으로서, 이번 백설기데이를 계기로 우리쌀 소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