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최근 치러진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최근 치러진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조선대 간호학과는 지난 1월 2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 83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올해 졸업생들은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건국대병원, 조선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취업할 예정이다.

조선대 간호학과는 2019년 개설 50주년을 맞이하고 2017년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을 획득하는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간호전문직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진희 간호학과장은 “훌륭한 교수진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시대적 요구와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간호전문직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