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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6657명·전남 5706명 확진
병원·학교 감염 확산
임시기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연일 각각 수천 명씩 발생하고 있다.

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6657명이 신규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모 요양병원에서 59명이 무더기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16명으로 늘었다.

동구 모 병원에서도 37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5명으로 증가했다. 또 광산구 다른 모 요양병원에서 2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7명이 됐다. 서구 요양병원에서도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증가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5706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목포 1천41명, 여수 833명, 순천 841명, 나주 467명, 광양 402명 등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이 계속됐다.

특히 여수지역 학교에서 25명이 발생하는 등 학교 집단 발생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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