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서비스를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함평)=김경민기자]전남 함평군이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료 세탁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불, 옷 등 각종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사업을 위탁해 수행하고 있으며, 매월 2회씩 연중 실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120여 명의 주민들이 무료 세탁서비스를 지원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