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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K-뷰티산업협회 협약
해외거점 활용한 뷰티관광객 유치 등 상호 협력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K-뷰티산업협회와 의료관광 활성화 및 해외 교류활동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K-뷰티산업협회와 의료관광 활성화 및 해외 교류활동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해외 거점사무소 확대를 비롯해 외국인환자 유치, 광주의료관광 해외 홍보사무소 확대 개설 지원, 의료관광 우수인력 양성, K-뷰티엑스포와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한다.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광주의료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광주시로부터 광주의료관광 업무를 위탁받은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산하 단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K-뷰티산업협회는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진흥과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았다.

협회는 K-뷰티산업에 대한 정책 제도지원시스템 구축, 전문교육 자격·인증사업, 4차산업 연계 K-뷰티 신기술 개발 지원, 글로벌 통합마케팅지원사업, 글로벌 교류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센터장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활성화와 특히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를 활용한 뷰티 관광객 유치와 해외 거점 사무소 개소 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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