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광양읍 모 가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양소방 제공]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읍 버스터미널 부근의 모 가구 판매점에서 불이 나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25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6분께 광양시 광양읍 2층 규모의 가구 판매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직원들이 모든 퇴근한 상황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실내 270㎡와 가구 대리점에 전시된 침대와 장롱, 소파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