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5년간 최대 37억 5000만 원 지원
호남대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우선 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호남대학교는 올해부터 5년간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최대 37억 5000만원(연간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호남대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5년간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후속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특화프로그램 등 재학생과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진로·취업 관련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은 “다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청년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지원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