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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출신 예비역 장성 40명, 윤석열 지지 선언
호남 출신 예비역 장성단은 23일 오후 국민의힘 광주시당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윤 후보의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 출신 예비역 장성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육·해·공군 출신 예비역 장성 40명으로 구성된 ‘호남 출신 예비역 장성단’은 23일 오후 국민의힘 광주시당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윤 후보의 국방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 지지 선언에는 호남출신 육·해·공군 장성단 40명, 안보전문가 323명 등 363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성규 예비역 육군 대장, 임국선·김황록 예비역 육군 중장, 고기원·김민호·김봉원·김정천·안병태·임문균 예비역 육군 소장, 김정훈·박종관·이병택·한봉희 예비역 육군 준장, 장기영 예비역 공군 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바로 세워야 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윤 후보만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라고 선언했다.

이어 “적을 적이라 말하지 못하고, 적의 도발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현 정부의 무능과 굴종적 자세를 강력 규탄한다” 면서 “대한민국의 안보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충정으로 정권교체에 앞장설 것이며 강력한 국방 태세를 구축하는 그 날까지 온몸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국선 예비역 육군 중장은 “이곳 호남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분연히 일어나 수많은 희생을 치르며 나라를 지켜왔다” 면서 “호남 출신 육해공군 장성단은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의병장들의 절박한 구국의 일념으로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함을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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