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디펜딩챔피언’ 광주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결승 진출
8강전서 카톨릭관동대 1-0 격파, 2연속 우승 순항
광주대 축구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디펜딩챔피언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광주대는 22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전에서 카톨릭관동대를 1-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 8강전에서 호남대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광주대는,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다 후반 43분 상대방의 자책골로 승리를 거머 쥐었다.

광주대는 이번 승리를 통해 2회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가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오는 24일 산양스포츠파크 구장에서 단국대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광주대는 지난해 3월에 열린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에서 제주국제대를 5-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팀으로 우뚝섰다. 광주대는 팀창단 5년만인 지난 2013년에도 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축구 81개 팀이 참가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진행되며, 광주대는 통영기에서 우승을 향해 경쟁하고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