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등기 또는 스마트폰 모바일 면허 발급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지역 원거리 거주자의 불편 해소와 국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조종면허증 우편등기 및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역 우체국과 협력해 조종면허증 등기발송 서비스를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받아볼수 있도록 했으며,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https://boat.kcg.go.kr)에서 신청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취득자가 편리하고 정확한 자격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인터넷 검색 사이트(네이버)를 통한 스마트폰 모바일면허 발급 서비스도 함께 도입됐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발급된 조종면허증은 국내 취업사이트(사람인, 잡코리아 등)와 연계돼 온라인 제출 및 확인이 가능해져 법적 효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