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팀 선착순 금·토·일 개장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달밤 야시장 전경.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 달밤 야시장’ 내 플리마켓에 입점할 운영자 18개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8팀(수공예 및 체험 분야 12, 직거래 판매 분야 6)으로,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판매품목으로 사업자 등록이 돼 있으며 판매제품 관련 인·허가 사항을 받은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플리마켓은 기존 푸드트럭과 함께 순천만 야시장 핵심 콘텐츠로, 이번 시즌은 6월까지 금·토·일요일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운영하며, 두 번째 시즌은 7월~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판매제품 관련 인허가 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순천시 지역경제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판매와 체험의 복합 운영, 판매 분야 중복 제한, 지역 특산품 직거래 확대 등의 대책을 마련해 플리마켓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지역경제과(061-749-58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