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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중마버스터미널 주차장 차량털이범 검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동선 추적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차량털이 잡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3시 48분경 중마버스터미널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 A씨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한 CCTV 관제요원이 CCTV를 통해 이동 동선을 계속 추적해 관할 경찰관에게 위치를 알려 주고 차량털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관제 효율 극대화를 위해 지능형 관제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관제요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범죄·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17명의 관제요원이 4개 조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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