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전·후방 중소기업 2개사 대상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전남테크노파크(TP)는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철강산업센터 금속가공 열처리 기술지원동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준공된 금속가공 열처리 기술지원동은 국·도·시비 등 총 예산 110억원이 투입된 전남 유일의 열처리 금속가공 센터이다.
센터에는 진공열처리, 질화 열처리, 침탄 열처리 등 열처리 장비와 중대형 시제품 제조공정 중심의 장비가 구축돼 있다.
입주대상 기업 모집은 철강산업 내 전·후방 중소기업 2개사로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하며 지원자격 및 입주일정, 임대료 등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내 열처리 인프라 부족으로 타지역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열처리 기술지원동을 구축하고 철강산업센터를 설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