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지역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 준비금이 지급된다. 16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을 다음달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올해 입학해 3월 10일 기준 학적에 올라있는 신입생 전원이다. 입학준비금은 초등학생 1인당 10만원, 중·고등학생 1인당 25만원이다.
다음달 각 학교에서 입학준비금 지원 방안을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신청서를 제출받아 보호자(학생)에게 지급한다. 3월 이후 광주시 관내 학교로 전학 온 신입생은 타 시도에서 입학준비금 또는 교복비 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중복 지급이 아닐 때만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