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더해 최고 2.10∼2.25%까지
광주은행이 스마트뱅킹 전용 ‘호랏차차 디지털 예금’을 출시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은행은 스마트뱅킹 전용 ‘호랏차차 디지털 예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출시한 ‘호락호락(虎樂) 적금’에 이어 범띠해 시리즈를 선보이는 것으로 이 디지털 예금은 스마트 뱅킹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12개월이나 13개월로 가입하고 100만원 이상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판매 목표액은 10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1.75%, 13개월 기준 연 1.90%에 우대금리(0.35%)를 더해 최고 2.10∼2.25%까지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광주은행 첫 거래고객이거나, 이 예금 가입일 전 적립식 예금, 거치식예금, 수익증권 등의 계좌나 거래가 없어야 한다.
광주은행은 최근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한 상생 적금, 시니어 고객을 위해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 기아 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적금, 여행스케치 적금, 넋이 통장 등 스토리가 담긴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